안전은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입니다.
아시아문화원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년 안전관리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4개 분야 12개 과제를 수립하고 100% 이행 완료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안전관리 실천 및 사고예방을 위해 월 2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룹웨어/게시판/메일 등을 활용한 내부제안제도인 ‘안전제안함’을 운영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고(8건), 아이디어 제안(2건)을 사업화하였습니다. 또한 기관장이 직접 2020년 「안전보건경영방침」을 통해 3대 추진목표를 선언하고, 기관장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안전문화 정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원은 관련 법령과 자체 규칙을 기반으로 노사가 함께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안전보건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체협약에 안전보건에 관한 사안을 포함하여 체결하였으며, 노사공동의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여 매분기별 1회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문화원은 국민들의 안전한 문화향유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간의 철저한 방역은 물론, 지역 내 소극장 등 민간 문화예술 공간 4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과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을 보급하였습니다.

아시아문화원은 고객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 안심하고 관람·근로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총 90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공간과 전시관, 극장 등 현장 작업장을 중심으로 공기질을 측정하였으며, 오염물질 관리 기준에서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시아문화원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고객정보보호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등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개선하였습니다.

다각적인 개인정보보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이버침해 및 개인정보 유/노출사고 ZERO, 행정안전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문화체육관광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점수 전년 대비 17.9% 향상 등의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보공개시스템 실태조사」 결과, 아시아문화원은 정보공개청구에 따른 청구처리 적정성 및 사전정보 충실도, 고객만족도를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19년 83.8점 대비 ’20년에는 3.6%가 향상된 86.8점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자체 기록물분류기준표(분류체계)를 개선하고 원문 공개에 대한 내부 독려를 통해 생산문서 정보 목록의 공개율 역시 3개년* 연속으로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생산문서 공개율 (’18년) 91% → (’19년) 94% → (’20년) 93%